판타지 소설 형식으로 기초 미적분의 과정을 설명한 책. 신비의 세계 카모라에서 벌어지는 주인공의 모험담을 통해 미분과 적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미적분을 모르는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미적분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고, 이 방법으로 과거에는 해결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연습문제를 넣어 해당 장에서 익힌 내용을 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이 책을 미적분을 어려워만 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