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학교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읽게 되었다. 책의 여러 내용 중 성공이라는 주제의 마지막 부분에서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라는 소주제가 있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특히 ‘세상은 무사와 광대라는 두 분류로 나뉘는데 무사는 힘과 권력을 추구하지만 광대는 생각한다. 무사는 세상을 지배하지만 광대는 무사를 움직이고 무사는 시대를 바꾸지만 광대는 역사를 바꾼다’ 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 또한 책 내용에 대해 월드카페의 형식으로 같은 책을 읽은 친구들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총 3번으로 진행하였는데 첫 번째로 한 주제인 ‘행복의 조건’에서의 결론으로 자신의 만족을 선택하였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그 이유였다. 두 번째로 정한 주제는 ‘현대 사회의 소통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사회는 사이버 상의 소통이 많아 가식이 대부분이지만 멀리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자주 연락할 수 있음을 고려하여 긍정적인 면이 부각된다고 판단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가치관 확립‘이라는 마지막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결론을 짓게 되었다. <br> 처음 책을 접할 때는 ’인문‘이라는 분야가 생소했었는데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지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