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는 김일성 대학 의과 대학교수로 북한에 있었지만 6.25전쟁으로 인해 둘 째 아들만 데리고 남한으로 오게된다. 장기려는 부산 의대 교수로 근무하던 중 간 대량 절제 수술에 성공한다. 장기려는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의료보험조합을 만든다. 그리고 그는 죽는 날까지 재혼을 하지않고 가족을 그리워하다 죽고 만다. 그는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헌신을 다했으며,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봉사의 기쁨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교훈을 얻음으로써 의미를 느꼈다. 의사가 되어 장기려처럼 가난한 환자를 위해 무료 의료봉사를 하러 다닐 것이고 진정으로 헌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