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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101 강하영 공통도서 <태도의 힘>-이재성

  • 조회수 430
  • 작성자 강하영
  • 작성일 2020-01-2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우리가 살아가면서 태도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을 것이다. 태도를 통해 사람들이 나를 판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어 한다. 더욱이 좋은 태도를 가지는 것은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다. 이 책에서는 태도를 크게 정서와 사고, 행동으로 나눠서 어떻게 하면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려준다. <br>먼저 정서이다. 정서는 감정이다. 책에서 소개해준 감정 중에서 제일 중요하고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랑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세상은 사랑이 부족한 사회가 되었다. 사람을 돕기 보다는 사람을 경계하고 경쟁하는 살벌한 사회가 되었다. 또한 사회에서는 “사랑한다.”, “고맙다.”라는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은 중요하다. 기독교에서는 사랑이 제1의 목표이다. 다른 종교에서도 사랑은 중요한 가치이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십자가에 메달려 사람들을 대신하여 희생함으로써 보여주셨다. 불교는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자비를 강조했으며, 이슬람교 또한 불우 이웃을 돕는 것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라고 하였다. 종교 마다 사랑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사랑의 가치는 같다. 역사 속에서도 사랑의 중요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문화라고 부르는 품앗이와 두레. 서로 부족한 상황에서도 서로 노동력을 나눔으로써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애민정신도 백성들을 사랑하라는 유교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만큼 사랑은 종교로 보나 역사적으로도 중요하다. 그리고 사랑을 통해 서로 존경할 수 있고 주위에 사람들이 넘쳐난다. 한 사례를 살펴보면 20대 초반의 총무부 여사원이 있었다. 그 나잇대에 귀염성이나 붙임성이 없는 대신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고 했다. 무슨 일이든 솔선수범하고 귀찮은 일도 도맡아 하는 편이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후배로 편하게 대해주고 싶었지만 마다하는 것 같아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문제를 눈여겨보던 후배 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넌지시 의견을 물어보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부원들은 그녀를 안타깝게 여겼고, 그녀가 하는 일을 당연히 생각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 후배 직원은 그녀에게 잘하면 “고맙다”, “ 잘한다.”라고 칭찬하라고 하였다. 그 후에 일부러 그녀에게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약간 낯간지러웠으나 서서히 변했다. 친근하고 정감 있는 태도로 변화하였다. 관심과 사랑이 그녀를 바꾼 것이다. 이렇게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랑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나도 잘 몰랐다. 그저 사람들에게 헌신하고 사랑한다고 표현만 하면 “사랑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사랑을 ‘친밀감’, ‘열정’, ‘헌신’이 모두 어우러져야 한다고 한다.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또한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고 한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먼저 헌신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열정적으로 임해야 한다. 사랑을 통해 우리 사회가 사람이 먼저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내가 먼저 사랑을 실천해야겠다고 느꼈다. <br>다음은 사고방식이다. 사고방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 긍정이다. 긍정의 힘은 대단하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들을 볼 때 긍정의 힘은 대단하다. 나도 여러 차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고난을 극복한 경우도 있었다. 2학기 기말고사를 위해 공부를 준비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엄마가 독서실을 끊었는데 조금 간다면서 뭐라고 하였고 학교에선 전혀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였다. 그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긍정적인 생각을 한 덕분에 공부에 열심히 집중할 수 있었고 중간고사 때보다 43등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해도 불안한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언제 변할지 모르는 미래였기에 불안하고 긴장감과 두려움을 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긍정적인 생각은 긴장감과 두려움 보다는 평안함과 안정감,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었다. 책에서는 ‘난 안 될거야.’ 보다는 ‘난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하면 행복과 안녕을 지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긍정의 태도를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긍정적인 인식을 해야 한다. 좋은 상황은 물론 나쁜 상황에 대해서도 ‘안 될거야.’ 보다는 ‘할 수 있어.’,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같이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식을 통해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 부정적인 판단과 긍정적인 판단이 있을텐데 솔직히 긍정적인 판단이 힘들 수도 있다. 부정적인 판단은 안된다고 생각하여 행동을 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판단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행동을 실천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결과 뿐만 아니라 노력하는 모습도 본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당신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나도 아직 부족하기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판단하고자 노력하고 싶다. <br>마지막은 행동이다. 아무리 사고와 감정을 좋게 가진다고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진정한 변화라고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실천이 제일 인상 깊었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천은 제일 간단하면서 제일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천에 대해서 두렵게 생각한다. 실천은 자신이 생각한 데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생각은 책에서 배운 것일 수도 있고 강연이나 상담을 통해 깨달은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실천할 때 이전의 것에 익숙해져서 새롭게 바뀌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다. 또한 실천을 해도 오래 가지 않았다. 나도 생각대로 실천하기 어렵다.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하지 않거나 대충했고, 운동해야겠다고 하면 작심 3일에 그쳤다. 그리고 나도 새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실천하면 성과를 이룩해내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실천을 잘 할 수 있는 5가지 단계가 있다. 1단계는 태도는 학습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바꾸기는 매우 어렵지만 태도는 실천을 통해 바뀔 수 있다. 2단계는 선택한 태도에 대해 애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선택에 대해 희생이 따르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 3단계는 실패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서도 성공하기 힘들다. 실패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무기력해진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4단계는 삶속에서 훈습이 중요하다. 훈습은 삶 속에서 행하며 사는 것이다. 5단계는 마지노선을 명확히 해두어야 한다. 실천을 할 때 받을 수 있는 손해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한계점을 명확히 가져야 한다. 안되겠으면 포기해라. 반드시 기회가 온다. <br>태도를 바꾸기 위해 사고방식과 정서, 행동이 바뀌어야 한다. 사람들은 재능과 배경도 보지만 태도도 중요하게 보고 있다. 태도의 변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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