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전은 제목 그대로 양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의 고전 소설이다. 당대 시대 배경은 조선 시대이다. 조선 전기는 양반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조선 후기가 되면서 가난한 양반들이 많이 생겨났고 부유한 상민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 소설은 조선 후기를 바탕으로 가난한 양반이 부유한 상민에게 양반 신분을 팔게 되는 과정을 묘사한 소설이다. 박지원은 위 소설에서 양반 신분을 사고 파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소설에서 가난한 양반이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양반 신분을 팔기로 하고 반대로 부유한 상민은 양반 신분을 사기로 한다. 지역 관리가 이 소식을 듣고 양반 신분 매매에 대해 재판 같은 것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관리는 양반이 되었을 때 지켜야할 것들을 얘기하면서 상민을 압박하고 양반들의 허례허식과 부정부패를 비판하면서 상민이 스스로 양반 신분을 포기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관리는 양분 신분 매매에 대해 부정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소설은 풍자적이고 해학적인 소설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나는 양분 신분을 살 수는 있다고 하나 가난하든 부유하든 본인에게 주어진 대로 살아가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소설의 작가인 박지원은 양반 신분 매매를 온전히 비판하고 있지만 나는 비판이나 부정 까지 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부정 까지는 아니여도 그리 좋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에게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