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출간된 책 일지라도 z brush와 3d max에 관해서 상세한 설명과 훌륭한 그래픽 예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지금까지도 많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간간히 읽는 책이라고 알고있어서 나도 읽게 되었다. 당시에는 예스 24, 교보문구.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서점의 그래픽 분야에서 출간당시 1위를 놓치지 않던 책으로 유명하다. 대만이나 홍콩에도 번역되어 팔릴 정도로 책도 상당히 내용이 의미 있고 유용하다. 하지만 그림으로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비교적 예제대로 똑같이 만들어보고 실현해보거나 연습하기에는 비추한다. 디자인에 대한 소스 참고자료 정도로만 쓰는게 나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말 연습하려면 유튜브나 ‘따즈아’등의 인강 사이트를 보고 직접적으로 따라 만드는게 비교적 더 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