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카페에서 읽는 수학-이란 책을 접한 것은 국립세종도서관에서인데. 평소 관심있던 수학도서의 칸을 보다가 복잡한 다른 수학도서와는 다르게 제목부터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느낌을 주어서 부담없이 책을 골랐습니다. 그에 따라 복잡한 식을 중점으로 독서감상문을 쓰는 게 아니라 가볍고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총 7목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 책표지만 보았을 때는 모든 내용이 다 쉽고 편한 내용일줄 알았지만 7목차중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책의 구성
<br>특히 제 2장 축구와 수학 부분에서 축구 경기를 통계와 확률이란 수학을 접목시켜 홈팀이 승리할 확률,원정팀이 승리할 확률,무승부를 할 확룰으로 나누어 계산했던 부분과 운으로 들어간 골에 대한 확률을 분석한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왜냐하면 막연하게 통계와 확률이란 핵심만 다루었으면 매우 지루했을텐데 축구와 같이 내가 관심가질 수 있던 주제와 접목시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남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축구를 이용한 필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주목할 만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제 7장의 여성과 수학이란 단원에서 여성은 수학을 못할까? 라는 주제인데요 12개국 10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여자든 남자든 수학적 재능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자신감입니다 여학생은 남학생들에 비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낮았고 그에 따라서 여성이 수학을 못한다는 것은 사회,문화적 고정관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단원을 읽으면서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감이 있어야지 긍정적인 분위기와 좋은 활동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이 단원은 제 좌우명을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바꾸게 만들 만큼 뜻깊고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찾아볼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해서도 이 책을 다루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제 1장에 외국에서 공포의 대상인 13일의 금요일, 그것은 과연 우연일까요? 그와 관련한 내용을 이 책은 운년을 통한 얼마나 13일의 금요일이 자주 오는지 설명해주는데 그 부분이 매우 인샆깊었습니다 수 많은 요일과 날짜를 계산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책에서는 쉽고 자세하게 나와있어 정말 멋있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내가 관심있는 주제를 읽음으로써 몰입감을 갖게해주어 만족하는 독서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전체적인 부분이 남녀노소 가지리 않고 다가갈 수 있는 주제라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았습니다. 또 세부적인 내용도 질적으로 우수하여 나에게 감명을 주었고 무엇보다 내 가치관에 대해서 찾아보고 좌우명까지 정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