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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20627 장민혁 화학 교과 독서 사라진 스푼(샘 킨)

  • 조회수 507
  • 작성자 장민혁
  • 작성일 2020-01-23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과학기술교과
사라진 스푼이라는 제목에 가장 먼저 이끌렸다. 저자는 갈륨 숟가락을 보고 제목을 지었다. 갈륨은 우리의 몸에 닿는 즉시 녹는 성질이 있다. 즉 다른 금속에 비해 녹는점이 엄청나게 낮다는 것이다. 따라서 섭시26.6도 만 되도 녹는 갈륨 숟가락을 보고 원소에 흥미를 갖게 되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사라진 스푼』은 금, 규소, 텅스텐, 탄소를 비롯해 주기율표에 나오는 모든 원소들을 일일이 추적하면서, 이 원소들이 역사, 경제, 신화, 전쟁, 예술, 의학과 과학자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생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아침을 먹으면서 수은에 관한 옛날 일을 떠올리다가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는 각자 나름의 흥미롭고 기묘하고 섬뜩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원소에 관련된 발견과 발명, 과학 이론, 역사, 그리고 과학자들에 관한 흥미진진한 일화를 들려준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과서나 교과용 지도서에는 나오지 않는 방식으로 주기율표를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누구나 주기율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도 화학을 배우면서 주기율표를 외우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주기율표가 생기게 된 배경과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등 변화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어 화학을 좀 더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에는 원소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곳을 알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아직도 원소는 계속 발견되고 있으면 화학 분야는 발전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화학 분야는 우리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비행기를 만들 때에도 알류미늄 합금이 필요한 것 처럼 과학과 땔 수 없는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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