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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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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싱커(배미주)-10127 정호연

  • 조회수 403
  • 작성자 정영석
  • 작성일 2020-01-24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줄거리: 지하도시 시안에서 싱커라는 게임에 접속해 자연을 참의미를 깨닫고 변화를 이루어내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br>느낀점: 이 소설의 공간적 배경인 지하도시 시안은 급속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제3차 세계대전=(영토전쟁)으로 인해 퍼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과거 실험도시였던 장소를 대안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 도시였다. 겉보기엔 완벽한 도시다. 중앙통제시스템이 이 도시의 기후, 낮과 밤을 조절하며 인간들은 바이오옥토퍼스 의약회사가 개발한 장수 유전자 덕택에 수명이 대폭 증가한 상태로 살고 있다. 그러나 이 도시와 인간들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자연이 없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들이 재현한 열대우림 신(新)아마존 또한 폐쇄되었다. 아마 자연이 만들어낸 바이러스가 그들을 몰살 지경까지 이르게 했다는 그 위협감과 모멸감이 이런 사태를 불러왔을 것이다.하지만 자연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며 후에 시안의 청소년들이 모험을 펼치는 장소로 활용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좀 더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많은 고등학생들이 학업과 게임에 몰두하면서 자연을 즐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제라도 등산이나 가벼운 산책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늘려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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