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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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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24 유현근 - 곰탕

  • 조회수 449
  • 작성자 김선량
  • 작성일 2020-01-24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의 제목인 곰탕은 과연 먹는 곰탕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곰탕이 다른 의미로 쓰였는지 제목의 의미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배경은 신기하게 과거가 아닌 2064의 미래이다. 2064년에는 부산에 쓰나미가 지나간 이후 조류독감이 끊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 가축을 죽였고, 새로 먹을 동물을 만들어냈다. 쥐와 닮고, 쥐보다는 크고, 며칠 만에 그 크기가 되며, 소고기 맛을 위해 소의 유전자에 돼지며 온갖 다른 가축들의 유전자를 조합하였다. 사람들은 이 동물을 통해 곰탕을 만들어냈는데, 새로운 유전자들을 합쳐서 만들어서 썩 맛이 좋지 않았다. 주인공인 고아였던 이우환은 어렸을 때 먹었던 평범한 곰탕을 맛보고 싶어하고 결국 시간여행으로 과거로 가서 곰탕 조리법을 배워오려고 했다. 하지만 시간여행을 하면 죽을 수도 있었다. 시간여행을 하는 목적은 다시 말하지만 곰탕 조리법을 배우는 것이다. 곰탕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목숨까지건 이 책의 주인공이 엉뚱하게 느껴졌다. 여기서는 추가 인물이 등장하는데 고등학교 일진인 국밥집 아들 이순희와 그의 여자친구 강희이다. 자신을 고아원에 버리고 간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과 같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원래대로 라면 이 시간여행해서 온 2019년 1년후에 자신이 태어나야 하는데 고등학생인 커플에서 자신이 태어날리 없다고 현실부정을 했지만, 자신의 나이로 계산을 해보았을 때 이 커플이 자신의 부모라는 것을 알게된다. 또 여행에서 돌아가지 않으려는 시간 여행자들을 감시하는 일을 맡은 김화영이 있고, 레이저 총을 들고 다닌다. 순희는 기이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데, 학교 일진인 그는 교실에서 패싸움을 하다 피바다에 빠지고, 경찰은 불량학생 순희를 의심하지만 시체의 상처가 현존하는 무기로 불가능함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는 김화영의 레이저 총이 작용한 것 같다. 곰탕에 대한 소설책인지 액션영화인지 헷갈릴 정도로 문장 하나하나를 묘사를 잘 하고 생동감있게 적어 책 내용에 푹 빠져들 수 있었다. 처음에 새로 먹을 동물인 여러 동물의 유전자를 합친 이 동물을 보고, 유전자 변형 동물을 만드는 날도 오래 남지 않았고, 이를 수행하는 생명공학도 많이 발전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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