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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공통 교과 독서- 10802 구대훈

  • 조회수 403
  • 작성자 구대훈
  • 작성일 2020-01-25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제목: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nbsp;저자 : 스펜서 존슨 <br> <br> 이 책이 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br>어렸을 때부터 전학을 많이 한 경험 때문에 변하는 환경에 민감한 편이어서 이 책을 통해 변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자세를 배우고 싶었다. <br>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이클이 이 얘기를 듣고 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br>이야기에는 꼬마 인간 허, 헴과 생쥐 스니프, 스커리가 나온다. 네 명의 주인공은 미로 속에 갇혀 치즈를 찾아다닌다. <br>그들에게 치즈는 먹이이면서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는 존재이다. 미로 속에는 많은 방이 있었고 그들은 치즈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다녔지만 어떤 방에서도 치즈를 찾을 수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는 누군가 이미 다녀간 흔적만 있었다. <br> 그들은 치즈가 엄청나게 쌓여있는 방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다녔다. <br> 두 꼬마 인간과 두 마리의 생쥐는 치즈를 찾기 위해 미로를 돌아다닌다. <br>하루도 쉬지 않고 산더미처럼 쌓인 치즈가 어디 있을까 생각하며 찾아다녔다. <br>시간이 흐르고 꼬마 인간들과 생쥐들은 치즈가 산더미처럼 쌓인 창고를 찾아냈다. <br>생쥐와 꼬마 인간은 눈앞의 치즈를 먹으며 행복을 느꼈다. <br>치즈가 산더미처럼 쌓인 C 창고를 보게 된 날부터 꼬마 인간들은 서서히 게을러지고 나태해지기 시작했다. <br>하지만 그에 반해 생쥐들은 부지런히 움직여 치즈가 쌓인 창고를 놔두고 다른 창고를 찾으러 다녔다. <br>막다른 길과 빈 창고가 나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분명 어딘가에 치즈가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며 계속 찾았다. <br>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C 창고의 치즈가 바닥나게 된다. <br>전부터 창고가 바닥날 것을 생각하고 치즈 창고를 찾아다니던 생쥐들은 N 창고를 찾게 된다. <br>하지만 꼬마 인간들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답 없는 질문을 하면서 누군가를 의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br>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 허는 시간이 흐르고 치즈 창고를 찾기 위해 투자한 만큼의 치즈를 찾게 되고, 헴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치즈 찾기를 포기하고 움직이지 않았다. <br>허는 예전처럼 언젠가 치즈가 바닥이 날 것이라는 생각에 생쥐와 함께 미로를 돌아다니며 치즈를 찾아다녔다. <br>헴과 허가 치즈가 떨어지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br>헴과 허가 처음 치즈가 많은 창고를 찾았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부분부터 하루가 지날수록 나태해지는 모습, 그리고 치즈가 떨어지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사람은 한 번 안정감을 찾으면 그것에 만족하며 나태해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었고, 나 또한 그런 적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공감이 갔던 것 같다. <br>지금 우리는 허와 헴같이 변화를 두려워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또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할 수도 있다. <br> 그래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생쥐 스커리, 스니프와 같은 태도가 필요하다. 항상 변화는 일어나므로 변화를 예상하고 그에 따라 신속히 적응해야 하며 나 또한 변해야 한다. <br> 그래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변화를 즐기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며 즐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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