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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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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공통 교과 독서- 10802 구대훈

  • 조회수 420
  • 작성자 구대훈
  • 작성일 2020-01-25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제목: 치유 &nbsp;저자 : 루이스 L.헤이 <br> <br> 우리는 흔히 치유라고 한다면 상처를 치유하고 영화에서나 보는 치유마법이나 이런 걸 상상할 수도 있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고 생각한다. <br>이 책에서는 마음의 상처나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생긴 병을 치료하는 얘기를 주로 한다. <br>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도 있고 도움이 된 부분도 있고 고쳐야 하는 부분도 많았던 것 같아서 인상 깊은 책이었다. <br> 우리 몸은 분노, 비난, 죄책감,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병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br>이 감정은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때 생긴다고 한다. 이 감정 때문에 ‘암’이라고 부르는 병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br>용서하고 화를 풀면 암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마음을 치유하게 되면 몸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br>나는 의학적으로 약물치료를 해서 병을 고친다고 생각을 했는데 내 마음을 다스리기만 해도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해서 정신적인 치유가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게 놀라웠다. <br>마지막 잎새라는 책에서 존시가 병에 걸렸는데 잎새가 떨어지면 죽는다는 생각 때문에 병이 낫지 못하고 있었는데, 노화가인 할아버지께서 잎새를 그려주어서 그 잎새를 보며 병이 낫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br>또 책 속에서 당신이 변하고 싶은지를 자신에게 물어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평소에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변하기를 원하는 것보다 내가 그 사람이 어떻든 신경을 쓰지 않고 나의 태도를 고치라는 말에서 평소에 내가 생각이 났다. <br>눈을 감고 ‘내가 저 행동을 똑같이 할 때는 언제지?’, ‘어디에서 저런 행동을 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 되물어보며 고치라고 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게 되면 힘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게 된다고 한다. <br>힘 없이는 변화할 수 없으므로 비난하지 말고 자신을 변화시키라는 부분에서 되게 인상 깊었던 같다. 또 다른 부분으로는 실수하는 부분에 관한 이야기이다. <br>평소 나는 무엇이든지 완벽하게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br>이 책에서 실수로 인해 배우는 것이라며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br>그래서 배우가 영화를 완벽하게 찍고 그 배역에 맞게 정말 역할을 잘한다면 그 성공 뒤에는 갖은 노력과 많은 실수로 인해 쌓인 것이라고 했다. <br>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고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이 잘 되면 질투를 하게 된다. <br>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의 행운을 같이 기뻐하라고 했다. 자신보다 부유한 사람을 질투하게 된다면 내가 부자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고 했다. <br>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의식의 법칙에 따르며 다른 사람의 행운을 축하하게 되면 우리 모두에게도 그만큼의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br>우리 몸은 자기가 가진 마음가짐에 따라서 반응한다고 한다. 몇 가지를 이야기하면 우리가 긴장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곤두서면서 어깨가 뭉치고 두통이 온다고 한다. <br>그리고 귀는 청력을 대표하는데, 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내가 듣기 싫은 일이 생겼을 때 자주 생긴다고 한다. <br>마지막으로 성병이다. 성병은 성적 수치심 때문에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br>자신의 성적 욕망을 표현하는 것을 꺼림칙하게 여기는 감정이나 잠재의식 때문에 생긴다고 한다. <br>그래서 남성 동성애자들은 나이가 들면 자신이 쓸모없어지고 아무도 자신을 좋아해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정말 우리 사회가 편견이 많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인상 깊었다. <br>그래서 이들 자신이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바로잡기 위해서 치유를 해야 한다고 한다. <br>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편견을 바꾸어야 한다는 마음이 커졌다. 어쩌면 이 책을 읽게 된 사람들은 자신이 상처받았던 부분에서 치유를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br>나 또한 이 책으로 과거에 있었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는 느낌을 받게 되었으며, 다른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게 되고 편견을 바꿔나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br>그래서 나 이외의 사람들 또한 이 책을 읽고 ‘치유’라는 제목처럼 치유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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