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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03 김민혁 과학 [화학의 미스터리(김성근 외 9명)]

  • 조회수 429
  • 작성자 김민혁
  • 작성일 2020-01-2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과학기술교과
화학이 생겨난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가 처음으로 화학을 창조한 이유는, 이 세상이 특정한 물질 몇 가지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원소에 대한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이러한 화학의 발전은 본 목적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로, 우주의 역사에 대한 관점이 과학적으로 변화되었다는 점이 있다. 화학이 발전하기 이전, 사람들은 지구 외적인 것들이나, 당시의 상식적인 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종교적인 것으로 이해하였다. 대표적으로, 우주와 온 만물을 신이 창조했다고 믿고 있었는데, 빅뱅 이론이 나오면서, 우주가 하나의 작은 원소로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세상의 모든 일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바가 훨씬 더 많으며, 이러한 우주와 생명 사이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 화학이라고 밝히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원소는 인위적인 원소를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의 수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서로 다른 물질이 여러 가지 형태와 각기각색의 특징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화학 결합 때문이다. 화학 결합은 크게 금속 결합, 이온 결합, 공유 결합이 있는데, 원소와 이온, 분자 등 여러 입자 간의 결합이 형성되면서, 물질의 특징이 아예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원소를 쪼개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 그렇지 않다. 물론 우리의 입장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절대적으로 봤을 때, 원자가 쪼개지거나 합쳐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소의 결합이 여러 형태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인위적으로 핵을 분열시켜 에너지를 얻어내는 원자력 에너지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화학의 발전을 인류가 더욱 번성하게 해 주었으며, 많은 원초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기여하였다. 이 세상은 무질서한 상태로, 질서인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 이것을 엔트로피라고 하며, 우리는 결국 자연에 대응할 만큼의 화학을 발전시킬 수 없다는 한계를 발견하기도 한다. 우리는 화학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지만, 완벽해질 수는 없다.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우리의 삶을 최선을 다해 개척시켜 나가는 것이 의미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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