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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미술 교과 독서- 10802 구대훈

  • 조회수 388
  • 작성자 구대훈
  • 작성일 2020-01-26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예체능교과
제목: 매일 매일 수채화 &nbsp; &nbsp;저자: 제나 레이니 <br> <br>미술 수업시간에 수채화를 배우면서 스케치는 잘 그려도 채색이 들어가면 그림을 망친 기억에 <br>이번엔 수채화 기법을 익히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br>30일 동안 그림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았는데 처음엔 기법을 배우고 형태 원근법, 그리고 빛을 익힌 후 <br>여러 가지 형태와 모양을 그려 보고 명도와 양감, 그리고 깊이감을 배우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어 자신만의 스타일의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책이다. <br>수채화물감을 칠하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웨트 온 웨트 기법과 웨트 온 드라이가 있다. <br>이 두 기법에 따라 매우 다른 그림의 결과를 내기 때문에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r>미술 용어에 대한 개념과 방법을 알려주면서 작가의 팁을 알려주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할 수 있게 자세한 설명이 좋았다. <br>수채화의 색 혼합이라는 마법과 투명함이라는 매력은 볼수록 신기하기만 했는데 책을 보면서 연습을 하면 그림 실력도 서서히 좋아질 것만 같다. <br>채색에서 그동안 그림을 망친 이유를 책을 다 읽고 나니 깨달을 수 있었다. <br>우선 색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했고 배색의 선택과 기법을 몰랐기 때문에 그림이 자연스럽지 못했다. <br>작가는 자기 그림에 실망감을 느낀다면 실수와 실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예술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인내심과 참을성을 유무라고 말하고 있다. <br>책을 읽는 내내 정말 인내심과 참을성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스스로 자문을 해보았다. <br>그저 잘 그려서 좋은 점수를 맞고자 하는 마음과 주어진 시간속에서 끝내야 한다는 의무와 강박감으로 그림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br>책을 통해 채색에 도움을 받아 전보다 발전된 그림을 완성 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br>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된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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