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고대 중국의 인물인 공자가 하신 말씀과 의미를 서술한 책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적용할 점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br>느낀점: 공자는 세계 5대 성인에 들어갈 정도로 오늘날의 인간을 만들어내는 데에 거대한 역할을 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여기서 인간을 만들었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 사고하고 판단하는 것의 기준을 만든 사람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보자.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 찾아보자.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누가 이런 기준을 만들어냈을까? 바로 공자이다. 인간은 마땅히 배워야 한다. 이런 사고방식을 깨달은 사람도 바로 공자이다. 이렇듯 그는 인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우리는 그의 기본적인 가치를 점점 잊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는 '사랑'이라는 가치를 점점 망각하고 있다. 공자는 '죽은 내 친구를 위한 빈소가 없다면 내 집에 빈소를 차리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이렇듯 그는 친구 간의 우정,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등에 대해서 특히 강조하고 있음을 논어에서 알 수 있다. 현대 사회는 대가를 중시하는 사회가 되어 이런 가치를 경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랑이라는 가치야말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다. 공자가 강조한 배움도 마찬가지이다. 현대 사회는 배움의 참의미를 망각하고 있다. 단순히 우리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공자가 강조한 배움의 참의미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 것 그 자체에 즐거움을 둔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우리는 남이 알려준 정보를 머릿속에 넣기 바쁘다. 이런 자세는 고칠 필요가 있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 독서가 정말 중요한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서는 우리가 사고하는 능력과 정말 궁금증에 의해서 우리가 탐구하는 것들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 기본적인 것들을 개선하는데 있어 이런 고전들이 주는 참된 지식은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