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213 배준희 수학으로 힐링하기(이수연)

  • 조회수 378
  • 작성자 배준희
  • 작성일 2020-01-2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아무리 수학을 좋아하여도 학문인데 힐링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다 보니 그런 걱정은 온데간데없고 정말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누군가가 내 앞에서 이야기를 경청해주며 상담을 해주는 것 같은 포근한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의 서술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아는 사람 얘기'를 하듯이 진행을 하며 수학적 개념을 말해준다. 예를 들어 8:2 파레토의 법칙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큰 잘못을 해도 누군가는 나를 항상 응원하고, 내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도 누군가는 나를 시기할 수 있다고 상처받지 말라고 말해준다. 나는 책을 읽고 난 후 극댓값과 극솟값에 대해 말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학교 수업시간에 흔히 들을 수 있는 최댓값, 최솟값에 대해 말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인생을 표현하였다. 자신이 사는 순간이 인생의 바닥 같다면 잠시 쉬어가라며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나도 훗날 이 책의 저자처럼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 물론 중간중간에 수학적 개념을 넣어서 나로 하여금 그 사람이 수학이 좋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