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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과학 교과 독서- 10802 구대훈

  • 조회수 339
  • 작성자 구대훈
  • 작성일 2020-01-28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과학기술교과
제목: 도전 무한지식 &nbsp; 저자: 정재승.전희주 <br> <br>무한지식에 도전하는 것이 과학이 아닐까? 라고 제목을 보고 들었던 첫 생각이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과학은 그림책과 실험으로 재미있는 과목이라 여겼다.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호기심보다 지식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과학은 무겁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 책의 내용을 읽다 보니 실생활에서 한번쯤 궁금했던 질문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5분간 기발한 질문들과 뒤통수치는 상식들을 방송한 이야기와 미처 못다 한 이야기들을 한데 모은 재미있는 과학 지식과 상식에 관한 책인 것 같다. <br> <br>비행기의 항로는 어떻게 정하는지도 언젠가 궁금했던 일들인데 그냥 궁금증으로 끝이 난 기억을 떠올려보면 무한지식에 도전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한 많은 호기심 가득한 질문으로 딱딱한 과학책이란 느낌이라 생각하기 어렵다. 과학자들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발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br>식물에도 혈액형이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일본에서 살인사건 현장에서 <br>피해자의 혈액형과 다른 AB형 혈액형이 발견되었는데 그 혈액형 주인은 바로 메밀껍질이었다. 정말 놀라운 발견이라 생각되었다. <br>식물의 혈액형 반응이 나왔는데 나와 같은 O형은 무와 동백이고, A형은 상록수, B형은 줄사철나무와 꽝꽝나무, AB형은 메밀과 자두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식물의 혈액형으로 수혈은 불가능한데 이유인즉 사람의 혈액을 구성하는 물질이 식물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과학은 일상 생활속에서 늘 함께 존재하고 일어나는 현상인데 우리가 관심이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책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증폭되는 것만 같다. 과학적 사고란 새로운 시각으로 주위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생겨하는게 아닐까하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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