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엔터테인먼트를 유희하고 소모하는 대상에 그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를 바로 알고 그와 연관된 삶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데, 또 엔터테인먼트를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설명한다.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의 관계, K-POP을 통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성공 방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등을 이야기한다. . 무엇보다 은 사람과 콘텐츠 그리고 돈이 뒤엉킨 엔터테인먼트의 본질과 특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이해관계들을 들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br>어째서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진입 장벽이 높은지, 이 판에서 자본과 경영 전략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영화와 드라마의 흥행을 좌우하는 ‘진짜 논리’는 무엇인지, 엔터테인먼트와 부동산은 어떻게 영리하게 결합했는지 등을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K팝 기획사와 유튜브가 서로를 배 불린 방법, 캐릭터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 OTT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와 넷플릭스 같은 거대 플랫폼의 등장이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미치는 영향 등도 꼼꼼히 분석했다.
<br>음악콘텐츠제작자라는 진로희망과 문화콘텐츠학과라는 희망학과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 책을 통해서 엄청난 공부를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첫 장을 보고 생각했다. 어쩌면 앞으로의 내 미래에 도움이 될 중요한 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