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 이야기>는 화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화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화학의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 같았다. 특히 화학에서 쓰이는 화학 기호와 공식 등 화학을 어렵게 느끼게 만드는 지점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을 끝까지 읽게 해준 것 같다. 화학 개념, 유명하고 중요한 화학적 발견 및 화학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는 여러 가지 화학과련 실험 파트가 가장 재미있었다. 식초로 달걀 껍질을 녹여 ‘달걀 탱탱볼’을 만드는 실험과 콜라와 생수병의 모양이 다른 이유를 실험을 통해 설명해주는 파트가 기억에 남았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직접 책에 나오는 실험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