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 2의 기계 시대 <br>저자: 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 <br> <br> 최근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며 기계는 인간의 능력을 따라오고 있다. 더하여, 기계의 발전에 따라 기계는 인간과 함께 달려가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희망하는 진로 분야가 기계 및 전자공학 분야여서 과학적으로 소개된 기계관련 책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곤 한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제 2의 기계 시대라는 책이 제목부터 눈에 띄어 도서관에 방문하여 읽어보았다. 그 후 국어시간 진로관련 발표 활동에서 이 책을 소개하며 비슷한 진로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경험도 있다. <br> 이 책은 말 그대로 기계의 발전에 따른 인식에 대해 소개해주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디지털의 발전으로 인한 우리 사회 속 변화들에 대해 소개해준다. 제 2의 기계 시대라는 책 제목을 보고 그럼 제 1의 기계 시대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들어 검색해보았다. 그 결과, 정보 경제학 전문가 저자들이 증기기관이 제 1의 기계 시대를 열었다고 주장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제 2의 기계 시대는 디지털 기술로부터 열리게 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더불어 기계의 발전으로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보이고 능력마저 비등한 모습을 보이는 현재 시대에 인간과는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 잘 설명해준다. 그리고 기술의 진보가 컴퓨터 및 로봇으로 상징되는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 2의 기계 시대라는 책에서 주장한다. <br> 이 책으로부터 인공지능이 최근 눈길을 끌고 주목 받고 있는 무인 자율 주행 자동차와 로봇공학에 이르기까지 기술 발전의 사례들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이를 경제적 상황에 연관시켜 &nbsp;분석하는 내용들이 담겨있기도 했다. 내가 희망하는 진로 분야인 기계공학 분야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연관지어 탐구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제 2의 기계 시대라는 책뿐만 아니라 기계 및 전자 분야에 관련한 책들을 더욱 관심 있게 찾아보고 독서를 통해 더욱 깊은 지식들을 쌓아갈 수 있는 학생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희망하는 진로 독서를 많이 경험한다면 보다 발전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