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재밌어서 밤새읽는 수학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교과서에서 자주 봤던 방정식, 로그, 무리수 등 많은 수학적 용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하면서 수학에 흥미를 주고 수학의 필요성, 수학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전달해줘 수학을 좀 더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수학을 이용한 흥미로운 주제들을 설명해줍니다. 그 중 1+1=2는 언제나 정답일까? 는 우리가 항상 1+1는 2라고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1+1을 3-1, ？1000-998, 10÷2 등 여러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수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도록 도와줍니다. 그 외에도 π, 조합을 읽는 방법과 같은 기호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수학을 단지 사칙연산으로만 생각하고 답을 머리속에 넣는 학생이었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한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도 접근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