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독서량은 OECD (경제개발협력기구)회원국 중에서 현저히 낮은 수치의 독서량을 선보이고 있다. 책을 읽는다고 해서 읽고 있는 책의 장르가 다름아닌 판타지 장르의 책을 읽고 있다. 판타지 장르가 막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이라는 것은 책을 읽고 그 속의 교훈과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책 속에 진리를 탐구하는 것이 진정한 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작가는 인문고전을 거의 읽지 않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인문고전의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싶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쓰지 않았나 생각한다. <br>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1장에서는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현재 국제사회와 역사의 사례를 통해서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고, 2장에서는 인문고전의 독서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무리 지능이 모자라더라도 인문고전 독서로 인해 사람이 지능이 보통 사람들 보다 지능적으로 변한다는 내용으로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부각시킴으로 인문고전 독서를 강조하고 있다. 3장에서는 인문고전 독서를 통한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승리한 사람들과 그 성공의 비법은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서 성공하였기 때문에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또 다시 부각시켜 강조하고 있고. 4장에서는 인문고전 독서로 최고의 경영자가 된 사례에 대해 인문고전 독서가 중요함을 또 부각시켜 강조하고 있다. 5장에서는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인문고전의 독서 과정에 대해서, 마지막 6장에서는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다. 이렇게 줄거리를 요약해보니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br>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평소에 인문고전을 많이 읽지 못한 나 자신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인문고전이 인간의 지능 향상과 사고력과 창의성 등 여러 역량들을 키울 수 있음에 대해 놀라움을 느껴 나중에 인문고전 독서에 대한 고민과 계획을 세운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시금 인문고전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의 인문고전 독서량은 현재 세계에서 꼴찌 순위에 놓여있어 이 책을 읽고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온 국민 모두가 인문고전 독서가 이뤄져 토론 문화가 발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과 경제성장을 이륙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br>하지만, 이러한 작가의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잘 알겠으나, 너무 말만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말하는 데로, 생각하는 데로만 행동할 수 있다면 뭐든지 못할 것이 없겠지만 인문고전 독서에 습관을 들인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기에 말만 너무 쉬웠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4장에서 인문고전 독서로 최고의 경영자가 된 사례에서 구체적인 것이 없이 인문고전의 제목만 언급하고 인문고전의 내용을 적용해서 이런 효과를 보았다만 나와있을 뿐, 어떻게 적용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한 점에 대해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조금 아쉬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