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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227 이준원 국어교과독서(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 조회수 185
  • 작성자 이지열
  • 작성일 2020-01-3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이 책은 1학년 2학기 수행평가 항목 중 독서평가에 속해있는 책이라 자연스레 독서평가를 준비 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조세희 작가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소설집에 총 12편의 이야기를 넣어 책을 지었다. 뫼비우스의 띠, 칼날, 기계도시 등 1970년대 공업도시 은강시 은강그룹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난쟁이가 살고 있는 서울 빈민가의 판자촌 이야길를 담고 있다. 12편의 차례 중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내용은 '잚못은 신에게도 있다'에서 지브장인 영이가 사용자들과 회의를 하는 내용이다. 상대적으로 <br>을의 입장에 놓인 근로자들은 제대로 된 보수도 받지 못하면서 일을 하고 있을 뿐더러 아무 잘못이 없는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해고를 당하는 일도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영이는 사용자 측에게 정당한 보수와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해 달라는 요구를 한다. 하지만 사용자는 근로자의 의견을 사사건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들어줄 것이 없다고 한다. 이 &nbsp;회의에 방청객으로 참석한 윤호는 이 회의 이후 사랑을 갖지 않는 사람을 벌하기 위해선 제도가 필요하다는 아버지의 의견을 인정하였다. 나는 현재도 마찬가지로 정당한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노동을 착취당하는 많은 노동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들도 은강 그룹의 근로자들과 마찬가지로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사달리며 일을 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는 사장님이 있다. 현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최저 시급 정책, 근로자 노동 시간 제한 등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도 피해를 보는 근로자들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용자들의 반발이 있더라도 근로자에 대한 인권보장, 정당한 보수 등 근로자들을 위한 정책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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