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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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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319 유석준 - 소년이 온다

  • 조회수 116
  • 작성자 유석준
  • 작성일 2020-01-3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나는 소년이 온다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책 제목이 소년이 온다 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아무런 생각없이 꽂혔던거 같다 이책은 광주시민운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읽는책으로 처음에는 서술자가 '나'가 아닌 '너'로 나와 되게 왜 내가 아니라 너지라는 생각을 하며 읽어서 더 몰입을 할 수 있게 된거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어떤부분은 시대가 운동 중에서 말하는 것과 운동 후에서 말하는것 아니면 10년후 등 이렇게 서술자에 따라 바뀌어서 몰입도가 이부분에서 훨씬 더 잘 되었던거 같아서 지루히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았다 두번째 장에서 죽은 정대가 '나'라고 나와 정대의 영혼이 말하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으며 죽은 시체와 그 영혼사이에 인력이 작용한다는 것이 정말 죽은사람의 영혼이 말하는게 마음이 답답 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전에 가족들이랑 같이 봤었던 '택시운전사'라는 영화하고 많이 겹치고 영화를 보면서 진짜로 군인들이 저렇게 사람을 떄리고 잡어가고 이책은 군인들이 사람들을 총으로 쏴서 죽이고 칼로 목을 베어서 성대가 보인다는 문구가 있고 몽둥이로 얼마나 심하게 치면 어깨가 탈골이 되고 두개골의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져 있다고하는 문구를 보면 정말 소름이 돋았다 택시운전사 영화를 보며 어머니가 나에게 저런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는거야 라고하신 말씀이 이책과 택시운전사를 보며 어머니가 무슨 소리를 하는 것 인지 더 깨닫게 되었다 이런 책이나, 영화를 보기 전 초등학생 때에는 그냥 정말 가혹했다고 말로는 듣긴 하였지만 진짜로 가혹했나 별거 아니었을꺼 같은데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근데 진짜로 이렇게 사람을 때리고 죽이고 했는지 잘몰라서 그냥 대충 별거 아니었을 거 같다고 생각한게 너무 바보 같고 부끄럽다 저당시에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 것 같고 살기 싫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나는 정말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고 저런 폭력과 살인이 많은 시대에 살지 않는다는것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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