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은 오주석이 지은 오주석의 한국미 특강이다. 이책의 목차는 첫째, 옛 그림의 감상의 두원칙 둘째,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 셋째, 옛 그림으로 살펴본 조선의 역사와 문화 이렇게 구성되어져 있다. 먼저 이책에서 오주석이라는 사람은 옛 그림 감상을 잘하려면 첫째, 옛 사람의 눈으로 보고 둘째, 옛 사람의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동양화든 서양화든 상관없이 회화 작품을 그었을 때, 대략 그 대각선 만큼 떨어져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옛 그림처럼 작은 작품들은 그만큼 가까이 들어가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옛날에는 아래로 글을 썼으며, 오른쪽부터 글쓰는 것을 시작 하였기 때문에, 오른쪽 위에 끝에서부터 왼쪽 아래 끝으로 보아야 그림을 더 깊게 볼 수 있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