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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401 김남기 국어교과도서 글자전쟁 (김진명)

  • 조회수 117
  • 작성자 김남기
  • 작성일 2020-01-3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어머니의 추천으로 김진명 작가의 사드라는 작품을 읽게 되었다. 사드라는 작품을 읽고 난 후 당시 사드로 이슈가 불탔던 상황에서 더더욱 흥미가 생겨 김진명의 소설을 더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김진명 작가의 글자전쟁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중국의 문자인 한자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br>한문 수업시간에 중국에 없는 한자가 있는데 이것을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논 답(畓)이라는 한자가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이 글자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중국 한자의 정체성을 흔드는 내용이다. 처음에 책을 읽었을 때 제목과는 다른 내용이라 많이 의문스러웠다. 그래서 김진명 작가의 전 작품인 사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당시 나는 군사에 대한 관심도 많았었기에 책 내용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책 내용을 보니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김진명 작가의 역대 소설을 쓴 내용을 보면 중국에 대한 말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br>중국은 1980년대 우리나라 정국에 걸맞는 모순적인 사회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중화사상과 중국몽이라는 과거, 자신들이 세계 제1 국가가 되었던 것처럼 과거의 영광을 다시금 누리게 하겠다는 현 시진핑 정부의 말은 세계질서에 부적합한 사상이다. 금융을 어느 정도 따라잡았다는 것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군사적으로는 너무나 무기들을 배껴 만들어 기술적인 한계가 많을 것이다. 군사평론가들의 주장에는 예를 들어 함대에 대표적인 항공모함의 경우 함재기가 이륙할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해 비효율적이라는 평이 많다고 한다. 이렇듯 거대한 중국의 야욕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그 한계가 나타나는 점으로 보아 나의 삶의 태도를 견주어 보았을 때 거대한 생각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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