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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28 이예찬 공통교과독서 고령화 사회에서의 가정 발생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세계 개선방안

  • 조회수 150
  • 작성자 이예찬
  • 작성일 2020-02-01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은 하나의 논문과 같다. 서론, 국내 의약품 시장 현황 및 폐의약품 환경위해성 선행연구 조사, 국내외 가정 발생 폐의약품 관리 정책 및 사례 조사 분석, 국내 가정 발생 폐의약품 회수 처리 사업 추진경과 및 문제점 분석 즉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이 중에서 제 4장 즉 국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처리 방안에 대한 문제점에 초점을 두었다. 논문에 따르면, 가정에서 대부분 폐의약품을 집 변기 혹은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폐기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속에서 문제가 생긴다. 어느 물이 흐르는 배관도 시간이 지나면 녹이 쓸게 되고, 물이 새기 마련이다. 그런데 만약 물에 녹은 폐의약품이 배관에서 새어나와 토양으로 흡수되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환경에서의 피해와 인간에게 돌아오는 피해이다. 환경에서의 피해를 살펴보면, 토양은 나무가 성장하는 주 성분이다. 그런데 만약 토양이 폐의약품으로 오염된다면 식물에게 분명이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두번째 인간에게 돌아오는 피해를 보자면, 앞서 말했던 식물을 먹게 되는 동물을 섭취하기도 하고, 직접 식물을 먹기도 한다. 그런데 폐의약품을 먹게 되면 분명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일 것이다. 이런 것들을 보고 나는 궁금했다. 과연 식물에게 어느정도의 영향을 끼칠 것인가? 나는 이를 토대로 두 화분을 구입한 뒤에 하나에는 깨끗한 물을, 하나는 오구멘틴정인 항생제가 녹은 물을 번갈아가며 2주일간 주었다. 변화는 1주일부터 나타났다. 꽃의 발현에도 영향이 보였고, 크기도 확연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피해를 직감했다. <br>이책을 읽고 실험으로 나아가고 피해를 직접 알게 되었다. 더불어 피해를 안 뒤에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봉사도 가 보고, 제대로 처리하는 방법을 담은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정말 뜻깊은 책이었던것 같다. 책이라기보단 논문이기도 하니 수준높은 생각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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