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20107 김준영 공통 독서(군주론, 미키아벨리)

  • 조회수 115
  • 작성자 김준영
  • 작성일 2020-02-01
  • 년도 2018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얼마 전 ‘에이트’라는 책을 읽고 나서 갑자기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이제 곧 인공지능으로부터 우리 사회가 달라지지만, 발전해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리더쉽이다. 이 군주론이라는 책에서는 군주정에서 왕이 가져야 할 덕목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br>이 책을 읽다 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다. 가장 공감되는 것은 아첨하는 자를 피하라는 내용이다. 책에서는 밑에서 나에게 조언해주는 인물의 의견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버럭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이다. 화를 낼수록 그자는 더는 조언을 하지 않고, 주변에는 아첨하는 자로부터 벅 찬다는 것이다. 이는 회사의 CEO도 새겨야 할 것 같은 내용이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나조차도 나에게 누군가 그런 조언을 한다면 기분이 나쁠 것 같다. 하지만 이를 참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다. <br>반대로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은 약속을 어기라는 내용이다. 왕이 되려고 공약을 내세웠지만, 막상 시행하기 어려울 때 그러한 약속을 어기는 것은 별로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 약속을 자주 어길 시 백성들은 그 왕에 대한 신뢰를 얻기 어려우며, 민심은 내려갈 그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내가 지도자에 자리에 있다면, 무엇보다도 민심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민심을 얻음으로써, 내가 하고자 하는 일도 별다른 반대 없이 잘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사랑보다는 두려움을 주어라 인데, 이도 역시 같은 이유로 반대한다. 이 책에서는 사랑만 주면, 나라에 위협 찾았을 때, 주변의 사랑 받은 신하들이 도망을 간다고 나와있는데, 이 역시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주면, 그 사람은 충성을 더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