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진짜 부자들의 습관
<br>가케고시 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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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나는 현재 학생이고, 평범하고도 평범한 그런 학생이지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살 게 되면, 돈을 벌고 또 그 돈을 모아 여러 경제활동을 할 것이다.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서 진짜 부자들은 과연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평소 생활을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br>이 책의 내용은 정말로 부자들의 평소 깊게 생각하지 않고도 행동하는, 사소한 것들로부터 부자들의 습관을 보여준다. 이 글에서 부유층의 정의를 ‘금융자산 10억 이상’ 이라고 하면 진짜 부자는 부자보다 한 층 위인 ‘초부유층’을 카리킨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금융자산 50억 이상’을 진짜 부자라고 정의한다. 이렇게 자산규모에 따라 보통사람, 작은 부자, 진짜 부자 라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로 구분해놓고, 보통사람은 금융자산 5억 미만, 작은 부자는 금융자산 5억 이상 10억 미안으로 규정하고, 이 책에서 진짜 부자가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경제, 행동, 습관, 성격 이라는 네 가지 관점에서 총 34개의 항목으로 비교해서 보여준다. 이렇게 세 사람을 분류해서 볼 수 있으니 이해하기가 쉬웠다. 정말 평소에서 이해할 수 있는, 회식자리, 기상시간, 공부, 서점 등등 정말 평소 습관을 비교해서 보여주었다.
<br>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책의 첫 부분, 지폐 부분이였다. 보통 사람은 만 원, 작은 부자는 5만원, 진짜 부자는 천 원권을 꺼낸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보고 진짜 부자는 돈을 환전하는 시간을 아낄 뿐 만 아니라, 거스름돈을 주는 상인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라웠다. 이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곳을 읽어도 진짜 부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
<br>또한 기상에서도 매우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는데. 보통 사람은 자명종이 여러번 울린 후에 일어나고, 작은 부자는 보험으로 자명종을 맞춰놓고, 진짜 부자는 체내 시계로 5시에 기상을 한다. 요즘 나도 알람을 맞춰놓고 다시 자는 습관 때문에 아빠한테 꾸증을 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br>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내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진짜 부자라고 생각하고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 어찌 보면 당연하고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게으르게 행동하는 나를 반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