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라 회사어로
<br>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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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의 첫 부분을 일고 바로 읽게 되었다. 최근 진로에 부쩍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당연히 회사에 취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도중에 이 책을 보게 되어 읽게 되었다.
<br>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평소에 쓰는 ‘말’만 바꾸어도 회사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회사를 대하는 자신의 모습 등등을 모두 긍정적으로, 좋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저자는 회사에서 실적을 최고 수준으로 냈어도 승진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높은 사람으로부터 말을 다시 돌이켜보라는 조언을 듣고 ‘말’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이 저자가 연구한 ‘말’들을 다 정리해 놓은 것이 이 책이다.
<br>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약간의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다. 독자를 직장인으로 놓고 이 책을 쓴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나중에 취업한 후, 직장에서 일할 생각을 하면 이 책에서 약간의 팁들을 얻을 수 있었다. 긍정어, 세심어, 겸손어, 음성어 등등 총 10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이 책을 정리해 놓았다. 이 저자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나 꿀팁등을 이 책에 다 풀어놓은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회사 생활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나의 일상생활, 즉 학교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br>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음성어 인데, 우리 담임선생님은 카카오톡, 메시지 같을 것으로 어떤 내용을 알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 선생님은 항상 직접 와서 이야기하라고 우리 반 학생들에게 항상 말하시곤 한다. 나는 그때마다 선생님이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선생님께 알리는 것은 단순히 ‘통보’ 라는 것을 깨닫고, 항상 문자 하나만 남겨놓은 나의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br>나중에 이 책을 취직한 후 에도 읽고 싶다. 그때에는 지금과는 다른 시점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일상생활에 도움되는 내용이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