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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25 이원구 공통 교과 독서 새로운 약은 어떻게 창조되나(교토대학대학원약학연구과)

  • 조회수 198
  • 작성자 이원구
  • 작성일 2020-02-04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주목되어 오고 있는 의생명관련 기술들은 제약관련 산업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되고, 미래에서도 어느 관련 교육을 받든 유용하게 쓰일 것 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br>먼저, 이 책에서는 과연 연구과에서 쓴 것 답게 꽤나 어려운 화학 용어와 약의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기도 하였고, 그 중에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간추려서 읽었다. 내가 흥미롭다고 생각되었던 부분은 아스피린 관련 부분이었다. 아스피린은 맨 처음부터 그렇게 불리워지지 않았고, 많은 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아스피린이 되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기본적으로 아스피린이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생약 성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비효율적인 부분이나, 쓰면 독이 되는 성분들을 추출하여 빼내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부분은 모든 제약 과정에서 뼈대가 되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스피린의 정식 명칭인 아세틸살리실산이라는 명칭을 알 수 있었고, 그 전의 과정으로는 살리신과 살리실산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세포가 병을 일으키는 명령체가 되는 단백질의 구조를 알아보았고, 그러한 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아주 세세하게 나와있었던 것 같았다. 또한, 요즘에 흔히 다뤄지고 있는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난치병을 고치기 위한 다양한 화학품, 실험 과정들을 설명해 놓았고, 현재로서 최적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을 설명하고 있고, 비교적 최근에 밝혀진 병이기에 아직까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까지 설명을 하여 약학의 기초를 배우기에는 아주 적합한 책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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