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925 이원구 공통 교과 독서 프랑켄슈타인 (메리 W. 셸리)

  • 조회수 197
  • 작성자 이원구
  • 작성일 2020-02-04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먼저, 나는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겉모습만 알았을 뿐, 아무것도 아는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그 괴물과 연결이 되는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 읽어보게 되었다. <br>이 책을 처음 본 순간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꼈다. 이유는 이 책의 주인공이자, 괴물을 창조해낸 사람의 이름이 프랑켄슈타인이었던 것이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정말로 새로이 알아가는 것 같았다. 또한, 내용적인 면에서도 아주 훌륭한 것 같았다. 프랑켄슈타인이 화학에 관심을 가져 새로운 창조물인 인간을 만들고자 하는 모습과 만들어진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서 흥미를 주었던 것 같았다. 특히, 여자에게 있는 신체 기관인 자궁에서 괴물이 태어난다는 말에서 끔찍한 생생함을 주었던 것 같았다. 이 후에 괴물이 벌을 주는 듯한 낌새로 프랑켄슈타인의 주변 인물들을 죽여나가는 전개가 흥미진진하였다. 또한, 괴물이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신과 같은 모습의 여자괴물을 프랑켄슈타인에게 요청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모습이나, 행동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모습에서 인간과 생각 자체로는 비슷하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공상 과학 소설이다 보니, 프랑켄슈타인의 행동으로 인한 생명 윤리에 관한 내용이 엿보였던 것 같았다. 그래서 오히려 나는 괴물의 행동이 생명 윤리에 어긋나게 창조물을 만들어낸 프랑켄슈타인을 같은 처지로 몰아넣고, 사람들에게 같이 질타를 받으면서 복수를 하는 모습처럼 보였기 때문에 통쾌했던 것 같았다. <br>특히, 이 소설에서 생명을 헛 되이 여기고, 하나의 실험체로 보면서 생명 윤리의 어긋난 점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평소에 하고 있는 사소한 비윤리적 행동들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