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마션이라는 소설을 읽은뒤 이 작가의 다른 책을 또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향후 70년 후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 가보고 싶어하는 꿈의 도시는 아르테미스이다. 대부분 관광객이나 억만장자가 거주하는 이 도시에는 다수의 노동자와 범죄자도 공존하고 있고 이 책의 주인공인 재즈 바샤라는 범죄자이다. 최하층 짐꾼으로 일하며 하루하루 집세를 감당하기도 힘든 재즈 바샤는 어느 날 인생 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임무는 목숨을 걸고 해야 하는 일이다. 어릴 적부터 과학과 수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여자가 도이 임무에 도전을 하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마션은 영화를 보았지만 이것은 안보아서 그런지 약간 어렵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추리소설이여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