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윈플랜이 영국의 중신이 되어 비참한 현실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들어나고 노력하였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혀 좌절한다. 그 후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한 후 자신이 원래 있었던 데아와 우르수스의 품으로 돌아가는데 몸이 좋지 않았던 데아는 충격으로 인해 죽고 그로 인해 그윈플랜도 바다로 몸을 던지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정말 가슴이 아픈 사랑 이야기인 것 같다. 내가 그 속에 빠져 그윈플랜이 된 것 같았고 그래서 정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을 하며 살아가지만, 그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진심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둘의 모습이 너무 멋있고 나도 닮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