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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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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30 이현성 국어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 조회수 192
  • 작성자 이현성
  • 작성일 2020-02-04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나는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을 읽었다. 작가는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책 안에서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문과 나라를 바꾸는 인문고전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고, 2장에서는 리더와 팔로어의 교육에서 나타나는 인문고전, 3장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인문고전으로 승자가 되는 법을 말하고 있다. 4장에서는 인문고전으로 인생을 경영하는 법을 말하고 있으며, 5장에서는 인문고전을 읽기를 원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안내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6장에서는 세계의 천재들이 인문고전을 읽었던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처음 서론에서는 아인슈타인, 처칠, 에디슨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면서 그들은 모두 인문고전을 읽고 천재성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점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이 된다. 나는 주변사람들로부터 “머리가 좋다.”, “창의력이 뛰어나다.” 같은 말을 많이 들었는데 나도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즐겼고, 철학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크면서는 어릴 때보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았는데 서서히 책 읽는 것을 늘려 가야 함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1장에서 스파르타 이야기가 나온다. 나 역시도 스파르타는 싸움을 잘하고 육체 단련을 많이 하는 국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에 따르면 스파르타는 체육보다 철학을 더 사랑했다고 한다. 스파르타가 철학이 아닌 강한 육체만 추구한 국가로 알려진 이유는 스파르타 인들이 일부러 인식시킨 것이라고 한다. 스파르타 인들이 뛰어난 이유가 상세히 밝혀지면 모든 사람이 지혜를 갖추려 애쓸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것이기도 하다. 나라면 모두에게 지식을 알려주어 세계의 발전을 빠르게 하였을 것 같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내가 인문고전을 읽는 것을 너무 어려워서 그렇게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럼 나도 한번 읽어볼까?”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났다. 하지만 이렇게 “인문고전이 최고다!”, “인문고전을 무조건 읽으세요!“ 라고 말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 소설 같은 우리의 감수성을 깨워주는 문학도 우리가 읽었을 때 뇌의 특정 부위에 변화가 나타나며, 이러한 변화는 소설을 읽고 난 후에도 최소한 며칠간 계속된다고 한다. 따라서 책을 가리면서 읽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자신의 현재 감정에 맞게 책을 선택하여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철학고전이 사람의 두뇌를 차원이 다르게 바꾸어버리며 사고의 수준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킨다고 한다. 요즘 내가 생각이 많이 얕아진 것 같은데 철학고전을 읽는 것을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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