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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35 조재영 사회교과 [지리세상을 날다(전국지리교사모임)]

  • 조회수 195
  • 작성자 조재영
  • 작성일 2020-02-05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사회교과
이 책은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내가 알고 지리는 땅의 상태(산맥, 바다, 풍수지리)의 뜻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 책의 복차를 보고 지리는 땅의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사는 세계, 자연환경, 인문 환경 같이 우리 전반의 삶을 의미한다는 사실에 대해 알았다. 사회 수행평가로 나는 이 책의 단원 중 1개를 골라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 내가 고른 주제는 운하로 운하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땅을 파 바다를 잇는 길을 뜻한다. 조선시대에 우리 조상들은 운하를 만들려고 했으나 기술 부족과 땅의 암석이 너무 단단한 지형으로 인하여 실패를 하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상황을 알게 되었고 중국의 성공한 운하에 대해서 조사를 하게 되었다. 내가 조사한 주제는 수나라로 수나라는 대운하를 만들어 중국의 수상 교통을 어마하게 발전 시켰으나 운하로 인하여 나라가 멸망하게 되었다. 수나라의 운하가 건설하게 된 이유는 땅의 지반이 비교적 단단하지 않았고 당시의 어마어마한 노동력이 십 수 년 동안 착취를 당해서 4천리의 대운하가 건설이 되었다. 그러나 십 수 년 동안 착취를 당해 백성의 불만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당시 고구려와의 전쟁도 패배를 경험하자 수나라를 빠른 시일 내로 붕괴하여 당나라가 건설이 되었다. 당나라는 수나라의 운하를 잘 이용하여 몇 백년간 동아시아의 제왕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사실들은 중국의 영토가 거대하여 운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운하의 건설은 우리나라에게 필요가 없다. 고속 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 만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운하 정책을 펼쳤으나 목표를 바꾸어 4대강 사업으로 변화하였고 망해버렸다. 나는 이런 상황에서 지리는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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