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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206 김태훈 과학 독서감상문

  • 조회수 187
  • 작성자 김태훈
  • 작성일 2020-02-05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과학기술교과
제목 : 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 <br>저자 : 얀 베르쉬에, 니콜라 제르베르 <br> <br>1학년 과학 수업시간에 원자에 대하여 학습한 경험이 있다. 원자는 1미터를 100분의 1로 나눈 것만큼 작다는 것을 알고 우리 주변의 모든 물질은 여러 종류의 원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 먼저 책을 훑어보니 아는 내용도 있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거나 직접 실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들을 알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기억이 남는 내용 중 첫 번째는 연소이다. 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물질로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한다. 가스, 휘발유 등의 연료와 산소 같은 조연성 물질, 불길, 불꽃, 열 등의 활성에너지가 그 세 가지 요소이다. 마시면 힘이 솟는 분자인 카페인은 탄소 원자 8개와 질소 원자 4개. 산소 원자 2개로 이뤄져 있다. 흔히 접하는 이탈리아 식 에스프레소는 고압으로 여과하는 방식으로 고압의 물이 커피를 통과해 추출물을 받아내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 향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사실 에스프레소의 거품은 공기 중의 미세기포로 이것이 휘발성의 강한 향을 좌우한다고 한다. 약 기원전 4500년부터 역사해 온 비누를 만드는 화학변화를 감화라고 한다. 비누가 때를 씻어내는 과정은 먼저 비누는 물속에서 교질입자 구조가 된다. 교질입자 구조는 중앙에는 소수성 부분이 모이고 친수성 머리는 물이 닿는 입자의 가장자리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후 교질입자는 친지발성 부분 즉 물을 싫어하는 소수성으로 기름기를 감싸며 비누의 친지방성 부분에 둘러싸인 기름기는 세척된 물과 함께 쓸려나가는 것이다. 또 비누는 PH 농도 확인을 통해 염기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읽다가 보니 내가 배운 내용이 있어 이해가 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복잡한 내용을 읽는 데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어려운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낸 과학자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과학이란 학문은 어렵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 도움을 주고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독서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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