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인 이보디보는 ‘진화발생생물학’의 약자이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돌연변이를 만드는 유전자가 어떤 유전자인지 알기위하여 일생이 짧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하여 돌연변이를 발생시키는 화학물질을 삽입해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를 만든 부분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인간의 유전자를 동물과 비교한 결과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유전자는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알려준다. 그럼으로 모든 동물이 하나의 공통 선조에서 시작되었음이 오래된 공통 유전자를 통해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 복잡한 동물 몸을 만들기 위한 유전자는 캄브리아 대폭발 이전부터라는 부분에서 캄브리아 대폭발이라는 수업시간에 배운 친숙한 용어를 들음으로써 이해하기 더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