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생각해봤고 고민해봤을 법한 모든 상상 속의 질문들이 이 책에서 소개 되었다. 내가 해본 적 있는 생각 들이 이 책에 목차들에 나와있어서 신기했다. 특히나 이 책은 터무니 없는 질문들에 대한 생각들의 답변을 해주는데 그것도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해서 답변을 해준다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책인거 같다. 이 책을 읽고 딱딱했던 과학이 유머스럽고 유연하게 보였다. 과학적인 설명도 유머스럽게 설명한 책이기 때문에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거 같다. 내가 들어보거나 한 번 쯤 해봤던 질문들 중 이 책에 제시되어 있어 흥미롭게 읽었던 것은 70억 명이 다 함께 점프하면, 하늘로 계속 올라가면, 가장 높이 던질 수 있는 높이, 차를 정말 빨리 저으면, 모든 응시자들이 시험을 찍는다면 등이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한 논리가 과학적이고 유머스러워서 거부감이 들지 않고 재밌고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 밖에 남지 않는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고민해봤거나 생각해봤을 법한 생각들을 정리했기 때문에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특히 과학이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과학적 질문들을 보여줄 수 있고 신선한 답변들을 접할 수 있고 과학적 사고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책으므로 과학을 어려워하고 흥미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