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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34 정의현 [수학교과] 파스칼이 들려주는 경우의 수 이야기

  • 조회수 227
  • 작성자 정의현
  • 작성일 2020-02-06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항상 경우의 수 수학 문제를 풀 때마다 어떻게 물지 고민이 되었고 답을 구하지 못하면 실망을 하며 경우의 수를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수학 독서를 읽어보는 기회로 경우의 수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어서입니다. <br>“진정한 수학자는 모든 사물을 정의와 원칙에서만 설명한다. 바르게 사고한다는 것은 명료한 원칙이 존재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이 명언은 블레즈 파스칼이라는 수학자가 했다고 합니다. 파스칼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그는 수학과 과학뿐만 아니라 종교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가 어릴 때 아버지는 수학공부를 시키지 않았지만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과 같다는 유클리드의 32번째 정리를 혼자서 연구했습니다. 후에 파스칼은 페르마와 그 뒤에 후배 수학자들이 노력하며 확률론이 생겼다고 합니다. <br>이 책에서는 파스칼과 함께 경우의 수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목차의 9개의 이야기 중에 8번째 이야기 리그전과 토너먼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많이 사용되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는 잘 보면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리그전에서는 참가한 모든 팀이 적어도 한번 이상 서로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이 이긴 팀이 우승팀이 되는 것이고, 토너먼트는 두 팀씩 경기를 하여 진 팀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이긴 팀끼리 계속 경기를 진행하여 최후의 두 팀에서 우승 팀을 결정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a,b,c,d팀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리그전은 각각의 팀과 붙기 때문에 12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고 이중에서 절반이 중복이므로 3+2+1=6이다. 그러나 토너먼트는 2+1=3입니다. 따라서 a,b,c,d 팀이 리그전으로 각각 경기를 한다면 3+2+1=6으로 많은 경기를 하지만 오래 걸리고 토너먼트로 한다면 2+1 이므로 토너먼트가 결과를 낼 때 빠르게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에 많은 관심이 없어서 리그전과 토너먼트가 스포츠 결과를 내기에만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리그전은 토너먼트보다는 훨씬 복잡하고 토너먼트는 리그전보다는 빠르게 승부를 낼 수 있어서 생각보다 스포츠의 승패를 가르는 규칙 같은 것이 많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br>앞으로의 독서활동으로는 인공지능과 경우의 수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학 독서를 찾아보면서 [대량살상 수학무기]하는 수학 관련 책을 또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이 책을 읽어보고 이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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