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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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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930 이현성 공통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기시미 이치로)]

  • 조회수 213
  • 작성자 이현성
  • 작성일 2020-02-06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평소 심리학에도 나는 관심이 많았다. 따라서 심리학 책을 읽던 중 당시 베스트 셀러였던 [미움바을 용기]를 쓴 작가인 기시미 이치로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심리학에는 3대 거장이 있다. 프로이트와 융과 함께 아들러도 3대 심리학자로 꼽힌다. 그러나 융과 프로이트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지만 아들러의 이름은 많이 들어보지 않았을 것이다.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운영했던 빈 정신분석학회의 핵심적인 회원으로 활약하였으며, 학설의 대립으로 학회를 탈퇴한 후 프로이트의 이론과 양립할 수 없는 독자적인 이론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개인심리학이라고 이름지었다. 아들러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에게 당부한다. 모든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지 말 것을". 아들러는 자존감을 극복하고 사람간의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과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그리고 삶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아들러는 트라우마란 없다고 말하며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부정하였고,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하였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상처받지 않으려면 우리는 생각해야한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미움받아도 상관이 없다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다는 것은 세상에서 내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지불해야만 하는 대가일 것이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미움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무조건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삶을 살아가면서 너무 남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 삶에도 적용시켜서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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