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나에게 사회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사회의 이익을 위하여 개발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빈민촌에 사는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하여 기본적인 집은 있도록 계속 방치해야하는 지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날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난장이 가족들과 그와 비슷한 사람들을 보면서 현재 사회에도 이런 분들이 남아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반석이 되는 책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