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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533 천재현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고미숙

  • 조회수 202
  • 작성자 천재현
  • 작성일 2020-02-06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고미숙 <br>내가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라는 책을 읽게 된 이유는 4차산업혁명에서의 백수란 취준생, 공무원 준비등 다양한 의미로 <br>백수라는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백수란 무엇일지 궁금하여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br>소설이 아닌 자기개발 책이다. 나는 저자가 글을 쓴 부분중 청년과제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청년과제 라고 하여 우리가 <br>무엇을 하면 좋을지, 무엇을 생각하고 자괴감이 들면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야기 한다. <br>21세기는 백수의 시대이다. 4차 산업 혁명이란 인류가 비로소 노동이라는 부분을 벗어났음을 이야기 해준다. 그러므로 백수란 <br>더이상 특별한 부분이 아니다. 자연스럽고 보편적 조건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 시대를 부정하면서 콤플랙스에서 살아야 하는가? <br>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백수에게 필요한건 자립이다. 자립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재배치 해야한다. 직장을 얻어 돈을 잘번다음 <br>잘살겠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지금 당장 일상의 자존감을 상승시켜야 한다. 라고 이야기 한다. 나의 생각은 어느 정도 이 저자에 <br>말에 동의한다. 백수란 4차 산업혁명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노동과 수요가 있어야 하는 경제 시장에서 모두 노동이라는 자리는 <br>싫어하고, 기피하는 이세상에 직장을 다니려고, 보다 쉽게 일하려고, 돈을 더 많이 받을려고, 하는 이 시대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br>생각하였다. 우리가 노동자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전문가라는 인식이 들게 하고, 돈을 많이 준다면 과연 이 세상에 이렇게나 취준생 즉 <br>백수가 많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백수가 많은 것은 우리의 사회 인식 때문일 수 있다. 무한 경제 사회에서 누구보다 뛰어나다, 누가 나 <br>보다 잘낫다,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노동자가 되려는 길이 정말 고되고 그만큼 사회에서 인정해준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나는 이책을 읽으 <br>면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이 책을 내또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우리가 나중 사회에 진출하여 노동자의 인식을 바꿔 더 낫은 사회를 만 <br>들고 싶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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