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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219신희원 국어 독서활동 [ 여덟단어 - 박웅현 ]

  • 조회수 205
  • 작성자 신희원
  • 작성일 2020-02-06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국어교과
요즘 한 달 동안 박웅현 광고 기획자의 ‘여덟 단어’라는 책을 읽어 보았는데 박웅현 저자가 생각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를 8개의 단어에 대해서 강의 한 내용을 정리해놓은 책이다. 그 8단어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는 자존과 본질인데, 우선 저자가 생각하는 '자존'은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데, 이에 대해 저자가 후배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생각한 말에는 메멘토 모리와 아모르파티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뜻은 각각 ‘죽음을 기억하라’ 와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뜻인데 이는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상반된 의미이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박웅현 저자는 자존이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는 요즘 교육이 명문 학교, 좋은 직장, 높은 연봉 등을 위해서 공부해서 기준점을 바깥에 찍는다는 것입니다. 명문 학교, 좋은 직장, 높은 연봉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껍데기일 뿐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신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존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가치, 본질은 저자가 광고에 사용한 <br>피카소의 ‘The Bull’처럼 바깥의 필요 없는 껍데기는 버리고 남은 알맹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고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그에 따라 본질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만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아닌 그저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그 본질을 잃지 않아서 싸이가 더욱 성공한 것이라고 하죠. 마지막으로 저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이 중요시해야 할 가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원래는 본질을 생각하지 못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만 우선시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것의 본질을 생각하고, 저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줬고, 내가 원래 소설을 좋아해서 소설만 읽다가 ‘여덟 단어’ 같은 강의식 책을 읽어 보니 새롭고 처음으로 이런 장르에 도전해 본 것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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