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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34 정의현 [수학교과] 넘버스

  • 조회수 194
  • 작성자 정의현
  • 작성일 2020-02-0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수학교과
EBS에서 제작된 [넘버스]라는 다큐멘터리를 한번 접하게 되었다. 후에 이를 더 찾아보다가 EBS 넘버스 제작팀이 집필한 「넘버스」책을 알게 되었다. 우선 목차를 보면 인류 지성의 보고이자 문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다섯 개의 수 π, ∞, x, 0, I를 통해 수학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소개한다. 우선 수학의 어원에 대해 소개를 하는데 그리스어로 ‘mathemata’는 ‘우리가 배우는 모든 것’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좁은 의미에서 ‘수’는 무언가를 셈하는 것을 뜻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수’는 사물의 이치와 조화를 뜻한다고 한다. 처음으로 수학의 어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수학이란 수를 세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이치와 조화를 뜻함을 알게 되었다. <br>다섯 가지의 목차 중에서 ∞는 평소 보았지만 처음 접해보는 수였다. 끝없는 수를 세는 방법, 무한에 대해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긴 선분을 만드는 무한개의 자연수와 짧은 선분을 만드는 짝수를 하나씩 짝지어 세어 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무한의 세계에서 크다, 작다, 혹은 같음을 논할 수 없음을 증명한다. 그 뒤를 이어 칸토어는 집합을 통해 무한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유리수, 무리수, 초월수를 포함한 더 큰 집합, 실수를 줄 세우기를 시도하며, 어떤 방법을 이용해도 실수는 셀 수 없음을 증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초월수와 집합을 통해 무한에 대해 설명을 하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br>다섯 번째의 천공의 수 I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이 부분에서는 수학과 관련된 오래된 유물로 시작한다. 수학과 관련된 가장 오래된 유물은 콩고엣 발견된 약 2만 년 전의 ‘이상고 뼈’라고 설명한다. 이 뼈에 일정한 간격으로 새겨진 빗금은 자연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갔으며, 그 과정에서 음수와 영이 태어났다고 한다. 16세기 허수가 발견되었고 그리고 가우스가 그것을 본격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사용하는 수 체계가 완성되었다. 허수는 처음에는 쓸모없는 수로 이해되었지만, 오늘날에는 물리학과 우주를 설명하는데 꼭 필요한 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어려운 허수에 대한 자세한 유래를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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