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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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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04 김동성 미술관에 간 수학자들을 읽고

  • 조회수 205
  • 작성자 김동성
  • 작성일 2020-02-0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은 수학적 내용을 그림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있다. 많은 친구들이 수학을 따분하고 재미없다고만 생각하지만 이 책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근거로 수학적인 내용으로 풀어내고 있기에 더 재미있게 읽히는 것 같다. 이 책은 매우 많은 그림과 수학적 내용을 담고 있지만 나는 아무래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루고 있는 부분이 더 재밌게 느껴졌고 기억 속에 남는 것 같다. 그렇기에 일방향함수와 일대일 대응 원리에 다루고 있는 '수의 개념에 관한 역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 트로이 목마는 트로이 전쟁에서 아테네가 이길 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그렇기에 이를 주제로 한 그림 트로이 목마도 많은 사람들이 봤을 법한 유명한 그림이다. 하지만 이 트로이 목마 말고도 또 유명한 트로이 목마가 있다. 바로 악성코드이다. 이러한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덫이 꼭 필요하다. 이런 덫을 우리는 수학에서 일방향 함수라고 부른다. 일방향 함수는 f(x)의 함숫값을 구하기는 쉽지만 그 역함수의 함숫값은 구학 매우 어려운 함수이다. 이의 대표적인 예로는 소인수분해를 들 수 있다. 폴리페모스 동굴 속의 오디세우스는 일대일 대응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이다. 그림 속 폴리페모스는 양의 등을 만지며 양의 수를 세고 있다. 왜 그런 것 일까? 바로 이는 오디세우스가 폴리페모스의 눈을 멀게하였기 때문이다. ?그런 그는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양을 키웠다.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양의 수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따를 것이다. 폴리페모스는 이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바로 일대일 대응의 원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는 양의 수에 대응하는 조약돌을 사용하여 양의 수를 직접 셌다. 양이 나갈 때 하나하나 만져보며 양한마리당 조약돌 하나씩을 동굴 밖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양이 동굴 안으로 들어올 때마다 하나하나 다시 세보며 대응하는 조약돌을 동굴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그 수를 파악했다고 한다. 이렇게 이 책은 재밌는 그림을 소개하고 설명한 후 이에 관련된 수학적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수학이 어렵고 싫은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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