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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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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115 서진욱 : 스콧 켈리의 인듀어런스를 읽고

  • 조회수 200
  • 작성자 서진욱
  • 작성일 2020-02-0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이 책은 코스모스를 일고 또 우주와 관련된 흥미로운 책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도중 표지에 끌려 뽑아 보게 된 책이다. 가볍게 겉 표지를 열어 지은이가 누구인지 보니, 연속 우주체류 미국인 최장기록을 세운 실제 우주인이라는 지은이 설명란을 보고 읽기를 결심하고 보게되었다. 읽기 전 이 책의 제목인 인듀어런스가 무슨 뜻일까 궁금해 알아보니 그대로 직독직해를 하게 되면 ENDURANCE 즉 인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듀어런스를 검색해보니 이 책보다 우선해서 나오는 것이 과거 남극을 탐험하던 섀클턴 탐험대의 배 인듀어런스호였고, 이에서 따온 제목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에 엮인 이야기는 섀클턴 탐험대가 남극 탐험당시, 조난되었지만 634일만에 한 사람의 사상자도 없이 무사귀환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책을 열어보니 여는 글에 섀클턴 경의 “인간은 과거의 목표가 사라지면 즉시 새로운 목표에 적응해야 한다.”라는 글이 들어가 있었다. 아무튼 이 책으로 돌아가서 이 책은 실제 스콧 켈리 자신의 이야기, 우주에서 우주인으로써 생활을 하며 실제 본인이 겪은 실화를 사진과 글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켈리는 자신이 어떻게 우주인이 되기를 결심했고,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그는 18살 우연히 [영웅의 자질]이라는 책을 읽고 테스트 파일럿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제트기의 파일럿이, 더 나중에는 우주인이 되어 우주 왕복선을 조종하겠다는 결심흘 하게 되는데 그간 하지 않았던 공부가 켈리의 꿈을 가로막게 되지만 파일럿이 되겠다는 의지로 그런 장애물들을 넘고 스스로 끊임없이 노력해서 결국 파일럿이 되는 이야기들과 그가 우주 정거장 ISS에서 있는 기간동안 겪었던 일들, 수행했던 임무들, 실험했던 많은 연구들 등 우주에서의 이야기들을 번갈아가며 보여준 방식으로 책을 진행해 나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우선 파일럿이라는 꿈을 설정한 후에, 공부라는 모두들 부딪히는 장애물에 부딪히지만 남들과는 달리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국 꿈을 이루는 켈리의 집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또 단지 그런 교훈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달하기도 한다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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