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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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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04 김동성 국경없는 의사회를 읽고

  • 조회수 206
  • 작성자 김동성
  • 작성일 2020-02-0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국경없는 의사회는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무력분쟁, 유행병,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 저자는 국의경없는 의사회의 캐나다 지부이사로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콩고와 시에라리온, 지진으로 파괴된 엘살바도르, 모잠비크의 난민촌, 잠비아의 절망적인 AIDS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 책에는 그가 매일매일 현장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적어온 일기와 함께 그곳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비정부기구(NGO)로서 무력분쟁과 자연재해가 있는 곳이면 달려가서 '구호 및 의료활동'을 한다. 국경없는 의사회 요원들은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돕기위해 자신의 시간과 건강을 내놓고 인도적인 봉사를 하고있다. 하지만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언제나> 달려갈 준비는 되어 있지만, <어디든> 달려가진 않는다. 왜냐면 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널렸지만 모든 사람을 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무력충돌이나 자연재해가 일어난 지역은 치안이 불안하기 때문에 안전한 운송수단을 마련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고, 때론 최소한 의료활동이라도 할 장소가 없어 도착한 뒤에도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한두번이겠는가 아무리 봉사를 한다해도 여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힘든 일인데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을 존경할 수 밖에 없을것 같다. 나도 나름 열심히 봉사를 한다고 했는데 다시한번 전문성을 갖춘 봉사를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워보았다. 이 책을 읽다보니 흔히 우리 주위에서 하는 봉사활동 현실은 봉사시간이나 스펙을 쌓기위해 하는 봉사가 대다수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정신과 의사인 내꿈을 이루고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다양한 의료봉사와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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