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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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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10804 김동성 결국은 자존감을 읽고

  • 조회수 209
  • 작성자 김동성
  • 작성일 2020-02-0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공통교과
사람이 살면서 자존감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우선 난 학생이니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좋은 성적과 모범학생으로 인정을 받는 부분이 클거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부터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린다. 자존감 강박과 ‘괜찮아’ 강박에 사로잡힐 지경이다. 오늘의 우리에게 자존감이 많이 필요하다는 이유이기도 한것 같다. 책 속에만 머문 굳은 지식이 아닌, 삶에 도움이 되는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그 활용법을 꾸준히 알려온 사이토 다카시가 이번에는 현대인에게 어쩌면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자존감에 주목했다. 대학에서 직접 자존감을 주제로 가르치고 적용해온 결과,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검증된 다양한 방법과 의미를 때로는 쉽게, 때로는 깊이 있게 펼쳐 보인다. 발달한 SNS와 인터넷 등 통신수단을 통해 우리는 더 쉽고 편리하게 연결되지만 그만큼 더 남의 눈을 의식하게 되었고 더 쉽게 서로를 감시하게 되었다. 모든 사회적 어려움과 초고령 사회를 맞아 평균수명은 늘었어도 더 불안하고 막막해진 노후 등, 현재와 미래 모두 더더욱 불확실성과 불안이 더 커가는 오늘날 결국은 작은 성취가 모여 자존감을 만든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있다면 불안해할 시간도 아까워진다. 자존감이란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힘이자, 연습해서 키우고 익혀야 할 소양일 뿐이다. 자존감은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이 아니라, 작지만 반복된 성취를 통해 만들어지는 힘이다. 따라서 선택받은 소수만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모두가 익혀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오늘부터 내 마음을 좀 바꿔 먹기로 했다. 나는 어느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런 날은 항상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게 되고 결국은 내가 만족스럽지 못한 하루를 보냈다고 나 자신을 비난한다. 매일 노력은 해야하겠지만 그래도 난 내 자신을 위해서 하루정도는 휴가를 주고싶다. 비난보다는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를 위해 조금 더 시간관리를 잘하고 싶다. 결국 내 자존감은 내 스스로 만드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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