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학교생활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독서감상문

10834 정의현 [사회교과]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 조회수 207
  • 작성자 정의현
  • 작성일 2020-02-07
  • 년도 2019년입학
  • 구분 사회교과
서점에 갔을 때 「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라는 제목을 가진 책을 보았다. 며칠 전 통합사회 시간에 문화와 민족에 대해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책을 한 번 사서 읽어보게 되었다. <br>이 책의 겉표지를 보면 “일본인은 조선인의 피를 얼마나 이어받았는가?”라는 문구를 보면서 각 민족의 혈통과 기원에 대해 궁금해졌다. <br>이 책을 보면서 나는 자신이 있던 사회 과목에서 새롭고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그중에서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민족의 정의와, 인종과 국민, 민족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설명을 하는 것이었고 어족에 대해 아는 것 이었다. 인류는 크게 흑인, 황인, 백인 세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그러나 흑인, 황인, 백인이라는 분류는 겉으로 보이는 피부색을 비교하여 나눈 것이지 학술적인 정의는 아니라고 한다. 현재는 코카소이드, 몽골로이드, 니그로이드, 오스트랄로이드 4대 인종으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우리는 몽골로이드에 속한다고 한다. <br>인종, 민족, 국민의 의미와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보통 인종은 DNA 등의 유전학, 생물학적 특징에 따라 분류한 카테고리이고, 민족은 언어, 문화, 관습 등의 사회적 특징에 따라 분류한 카테고리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인종’이라는 관점에서는 같은 몽골로이드이지만, 언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민족’이라는 기준에서는 같은 민족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한다. 인종과 민족은 비슷한 말처럼 여겨지지만, 의미상으로는 차이가 있다. 인종, 민족이라는 분류에 더하여 ‘국민’이라는 분류도 있다. 국민은 한 국가에 소속된 구성원을 가리키며 국가가 정한 법과 제도를 공유한다고 한다. 미국인은 국민이라는 카테고리에는 모두가 속하지만, 인종과 민족이라는 카테고리를 모두가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들은 인종과 민족이 다르지만 국민이라는 기준에서 보자면 같은 미국인이라고 한다. 이렇게 ‘~인’이라는 말의 뉘앙스, 조건, 정의는 그 집단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이 글을 보고 나는 인종, 민족, 국민의 말을 각각의 조건에 맞게 쓰려고 열심히 노력하였고 사람들을 낮게 부르는 예를 들어 흑인을 낮잡아 부르는 등을 하려고 하지 않게 노력했다.

대신고 SERVICE

대전대신고에서 필요한 서비스
바로가기 입니다.